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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특수통' 주영환 검사장 사의…尹결혼식 사회봤던 한동훈 동기
주영환 부산고검 차장검사. 연합뉴스 주영환(54·사법연수원 27기) 부산고검 차장검사가 14일 사의를 표명했다. 전날 단행된 검사장급 인사에서 고검장이 아닌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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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청와대에 정몽구 회장 선처 부탁해달라 이화영 전 의원에게 1억3000만원 줬다”
김동진 전 현대차 부회장(左), 이화영 전 열린우리당 의원(右)김동진(62) 전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“현대차에 근무할 때 ‘정몽구(74) 현대차그룹 회장이 선처를 받을 수 있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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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송 받은 금피아, 8억대 땅 받은 혐의도
신모씨 등 전·현직 금감원 간부 4명이 2005년 토마토저축은행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경기도 가평군 이천리 일대의 모습(빨간색 원안). 이곳은 신현규 토마토저축은행 회장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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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일저축은행 이용준 행장 체포
영업정지 된 7개 저축은행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합동수사단(단장 권익환)은 26일 제일저축은행의 이용준(52) 행장과 장모(58) 전무를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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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득, 저축은행 2 ~ 3곳서 6억원 받은 정황
검찰은 이상득(77) 전 새누리당 의원이 저축은행 2~3곳에서 6억원의 불법 자금을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이다. 또 이 전 의원이 코오롱그룹에서 3억원대를 받은 단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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악연의 박지원·검찰 3차 대전
박지원박지원(70)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의 강력한 부인에도 불구하고 그의 저축은행 연루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. 검찰은 최근 2010∼2011년 보해저축은행 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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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9년 전과 성격 다르다” 대선자금과 선 그은 검찰
“지금 진행 중인 저축은행 수사는 2003~2004년 진행된 여야 대선자금 수사와는 성격이 다르다.” 이상득(77) 전 새누리당 의원과 정두언(55)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 동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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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축은행 수뢰 혐의 전직 세무서장 구속, 전 금감원 간부 실형
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(단장 최운식 부장검사)은 18일 한국저축은행 측으로부터 세무조사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(특정범죄가중처벌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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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지원 “생명 걸고 … 저축은행 돈 안 받아”
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1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. [오종택 기자]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(단장 최운식)은 17일 박지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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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양파 껍질’ 김찬경 비리
김찬경(56·구속기소·사진)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충남 아산의 아름다운CC 골프장·리조트 인허가와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에 로비를 한 정황이 포착됐다. 24일 검찰과 금융권 등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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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‘저축은행 로비’ 어물쩍 넘어가지 마라
어제 검찰이 지난달 초 영업정지된 4개 저축은행 대주주·경영진 등에 대한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. 앞으로는 저축은행 내부 비리에 이어 정·관계 로비 의혹을 파고들겠다는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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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억짜리 수표35장 주머니에 넣고 다닌 김회장
김찬경김찬경(56·구속기소) 미래저축은행 회장의 ‘통 큰’ 기행(奇行)과 마당발 인맥이 화제다. 김 회장은 올해 저축은행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될 위기에 처하자 10억원짜리 수표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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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사 마친 정두언 "마지막 액땜이라 생각" 울먹
“마지막 액땜이라 생각”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이 5일 오후 11시45분쯤 검찰 조사를 마친 뒤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을 나서고 있다. 13시간 동안 피의자 신문조서를 작성한 정 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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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저축은행 지점장 자살…김찬경 회장의 6촌
김찬경(56ㆍ구속 기소) 미래저축은행 회장의 6촌이자 이 은행 천안지점장 김모(53)씨가 16일 숨진 채 발견됐다. 저축은행 중앙회는 이날 오후 충남 천안시 외곽의 뚝방길 나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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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마토저축은행도 이정배에게 1200억 물렸다
토마토저축은행 신현규(60·구속기소) 회장은 2008년 부산양풍저축은행을 인수한 뒤 차명으로 600억원의 대출이 이뤄진 사실을 발견했다. 신 회장은 대출금 회수에 나섰지만, 대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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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미애 "공수처 1호 조희연? 중대범죄 아닌데 별스럽게…"
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장관 이임식이 열린 지난 1월 27일 정부과천청사 정문 부근에서 지지자들을 만나 눈물을 흘리고 있다. 연합뉴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최근 고위공직자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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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공수처장 후보로 법무부는 전현정, 법원행정처는 최운식 추천
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공수처장 후보로 추천한 전현정 변호사. [법무법인 케이씨엘 홈페이지]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(공수처장) 후보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전현정 변호사(연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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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부패 온상" 추미애가 돌연 없앤 '여의도 저승사자' 돌아왔다
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.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폐지한 ‘여의도 저승사자’가 돌아왔다. 증권·금융범죄를 수사했던 증권범죄합동수사단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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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무현 비극부터 대장동까지…檢수사는 왜 죽음을 부르나 [Law談 스페셜]
검찰이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·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한 지 3개월 사이 극단적 선택을 한 피의자·참고인은 2명이다. 지난 10일 대장동 개발 사업 결재라인이자 20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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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밀분석] 닻 올린 김수남호(號) ‘특수단’의 행로
공공비리와 혈세낭비 등 부패범죄 색출에 주력 예고… 베테랑 특수·공안통 전국에 배치, 총선 전후로 사정 확대검찰이 부패범죄에 대한 강도 높은 사정에 나섰다. ‘중수부의 부활’이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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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축은행 비리 수사 정·관계 62명 구속
검사 등 158명 수사 참여, 정·관계 인사 62명 구속 및 75명 불구속기소, 은닉재산 등 6564억여원 환수. 대검 중수부의 마지막 수사로 남게 될 저축은행 관련 비리 사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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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광수, 女배우 H와 거액의 돈 거래 '의혹'…여배부 H씨는 누구?
김광수(53)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가 횡령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. 15일 한 매체는 “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(부장 장영섭)가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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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저축은행 비리 잇단 무죄 … 검찰 수사 돌아봐야
김기환사회부문 기자 또 무죄였다. 저축은행 두 곳에서 세 차례에 걸쳐 8000만원을 받은 혐의(정치자금법 위반 등)로 기소돼 24일 무죄를 선고받은 박지원(71) 민주당 의원 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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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저축은행 비리 이석현 의원 소환조사
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(단장 최운식)은 임석(50·구속기소)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에게서 불법 정치자금 4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이석현(61) 민주통합당 의